루나파크: 사춘기 직장인

뭔가 공감이 가는 직장인 웹툰(…) 루나파크의 두번째 단행본이 나왔길래 어제밤에 홍대입구에 갔다가 냉큼 집어왔다.

오늘 퇴근하고나서 다 읽곤 책꽂이의 루나파크 옆 자리에 꽂는데,

이게 뭔가 -_-

루나 파크 (1권격?) 와 단행본 크기(표지 크기라 해야하나)가 다르다 -_-;;
아니 두 권이 1년 간격도 안되서 나온거 같은데 이러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orz

씨리즈물의 성격을 가진 녀석이라면, 표지구성/크기구성의 일관성은 좀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출판사도 애니북스로 똑같구만 -_-;
내용 자체는 맘에 들어서 좋은데 — 웹툰 자체를 즐겁게 읽었으니 어느 정돈 당연하지만 구성자체도 이쁘장하게 잘 되었음 — 이런 면에서 실망하게 만드는 건 조금;;

Civilization IV: Colonization 발매

2005년 올해의 게임이었던 Civ IV의 3번째! 확장팩인 Colonization이 그제 발매되었다
요즘 바쁘다고 까막히 잊고 있었다가(…) 모종의 경로로 나왔다는 것을 확인.

예전에 나온다는 걸 듣고 기뻐했었는데 이런걸 까먹기도 하는군. 역시 아마존에선 직접배송이 안되는군 orz

발견했으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주문했음. 어서 오길 기다려야.

+ 하지만 플레이는 언제?

퍼즐 질렀음

왠지 PC 기반의 것을 말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일단 지른 녀석은 현실 세계(?)의 그것.

그저께 one a day의 one a week 에서 지른 녀석이 도착해서 퍼즐 맞추기 시작. 대략 천조각이라 일단 명도(…)기준으로 두 무더기 + 끝 부분 조각만 모으기 시작

puzzle01

일차 목표인 테두리 만들기만 하고 딴짓(=블로깅) 중. 이거 다 맞추는데 얼마나 걸릴까 -_-;;

puzzle02

지름: 책꽂이

전번에 얘기한데로 만화책 및 라노벨들이 책꽂이도 없이 떠돌고 있어서 그 문제도 해결하고, 전산 관련 책을 좀 한군데 모아보고자 책꽂이를 질렀다. 이수역 가구거리에서 질렀고, 가격은 6만. 품질에 비해 좀 비싼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귀찮으니 대충 넘어가자(…)

w x h x d = 80 x 180 x 24 (cm)

의 크기. 합판이라 그런지 뽀대는 안나지만, 일단 쓸고 닦고(…) 책도 넣어보고 인증샷(?)

bookshelf_new

학부 때 보던 책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회사를 거치면서 지른 책들이 한가득…이긴하지만 일부 책들 — Effective C++ 씨리즈라거나 UML 책같은 것들 — 은 회사에 있는 상태임. 이게 나온 공간엔 라노벨과 만화책이 들어갈 예정인데, 이러면 분류에 맞게 책꽂이에 넣는 변형된 knapsack-problem이 되나…

ps. 그러고보니 저기 lapiz 형 책이 하나, dgoon 형 책도 하나 …

잡담: 2008년 5월 8일

알라딘 이 주의 리뷰 당첨

몇 일전에 쓴 “무지개를 풀며”의 리뷰가 당첨 = 적립금 5만 ㄳㄳ.

다만 책을 4권 질렀는데 — 적립금만으로 지르는건 파폭에서도 되서 ㄳ — 한 권이 늦어져서 다음주 후반에나 받게된다는건 Orz.

viemu 구입

일전에 소개했던 VisualStudio 편집기를 vi-like 한 편집기로 바꿔주는 플러그인인 viemu를 구입했다. 두글자 vmap 문제만 빼면 일단 만족 중이고,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상태라 사게된 듯.
오늘 오전부터는 끄고 사용했었는데, 없으니까 허전한게 너무 커서 — 그렇다, 한 달 동안 뼛 속까지 vi 사용자로 돌아갔다 — 결국에는 구입하게되는듯.

결산

+50000 – $79  = Orz

잡담: 2008년 4월 23일

인생은 지름

화요일에 책/음반을 적당히(?) 질러서 보고/듣고 있는 중.

일단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2[1] 를 다 읽었고, 진시황 프로젝트(장르문학), 퀀트, 물리와 금융에 관한 회고 이렇게 세 권. 그리고 최근에 나온 m-flo 와 히라하라 아야카의 베스트 앨범을 각각 질렀다.

경제학 콘서트 자체는 할 얘기가 좀(?) 있으니 리뷰를 쓸 것 같다.[2] 히라하라 아야카의 앨범은 약간 기대에 못미쳤고(내가 좋아하는 곡이 하나 빠졌다), m-flo의 loves 총집편은 괜찮았음

일의 크기

라고 쓰면 좀 거창한데. 요즘 trac에 ticket을 등록할 때마다 하는 고민이 좀.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일의 단위는 대충 반나절인데 — 하루에 이슈 2개, 커밋 2+회 가 달성 — 작업하다보면 대충 1/4일 ~ 2일까지 다양하게(…) 실제 시간이 벌어지더라고. 뭔가 적당한 해결책없나? 분류법이라거나, 아니면 그냥 티켓을 그때그때 합치고/나누고 한다거나…

xUnit Test Patterns

아는 거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 회사랑 (가끔은 집에서도) 공부 겸 해서 이 책을 읽고있는데, 와닿는 거도 있지만, 이해도 갈까 말까한 것도 있고 후.

예전(학부 2학년 여름?)에 디자인 패턴 스터디를 할 때도 느꼈지만, 아는게 없으면 보이는게 없다. 아마 그 때에도 나보다 소프트웨어를 많이 만들어보고 생각해본 탱이나 rica는 더 많은 걸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TDD를 계속 하다가 여름 휴가나 가을 여행(예정?) 때 쯤 한 번 더 읽으면 와닿는게 더 늘었으면 좋겠다.

Game-life

요즘 게임을 도통 못하고 있는듯. 시간이 안나는건 아닌데(적어도 지난 주 후반부부터는) 뭔가 묘하게 지뢰찾기나 마작 타이탄(vista/gnome)말고는 손이 가는게 없다는건 좀;

  1. 2라지만 원제는 2가 아니고, 주제도 주류 경제학 이론 쪽보다는 인간의 합리적인 선택이 어떤 거인지(실제적 의미에서 / 수학적 의미가 아니라) 경제학적으로 통찰하는게 주 내용이다 []
  2. 하지만 아직 신은 위대하지 않다, 고스트 라이터, 루시퍼 이펙트, 모던 타임즈, 호모 엑스페르투스의 리뷰도 안 썼다는건. /먼산 []

ViEmu: First Impression

전에 작성한 PyGoogleChart 관련 글에 hey 님이 댓글을 쓰셨길래 따라가서 블로그 구경을 하다 왔다. 구경을 좀 하다보니 쿵야 어드벤쳐 키맵  for VIM 라는 글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HHKP 유저 + VisualStudio에서도 VIM 에뮬레이터를 쓰신다고.

링크된 VIM 에뮬레이터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니 이런 물건이 나왔다.

viemu-movie

ViEmu – from http://www.viemu.com/

그 분이 오셨다!  The-One-Editor 를 고르라면 IRC/forum 에서의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flame-war를 불러일으키는 무언가지만,  내게 궁극의 에디터는 vim인 관계로 첫눈에 반했다! 싶은 물건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냉큼 30일 체험판을 다운받아서 VS 2005에서 테스트해보니 잘 돌아간다. VIM에서 내가 즐겨 쓰던 기능들을 하나씩 확인하는 중.[1]

간략히 — 한 1시간 써본 버젼으로 — 요약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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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행히도 VS는 전통적으로(?) Express Edition에는 플러그인 기능이 없다. 그래서 VS 2003~2008 유료버젼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나 의미가 있는 것은 흠이라면 흠 []

결국 맥북 질렀음

만우절 포스팅이지만 농담은 아님(…)

일요일에 지르러갔다가 메모리가 매장에 없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메모리 교체 가이드를 구글링해보니 제닉스님의 맥북 메모리/HDD 업그레이드 로그가 있어서 그걸 따라보기로 결심.

회사에 출근해서 메모리를 주문하고(샘숭 1GiB SO-DIMM / DDR2 PC 5400 2개), 점심 먹고 코엑스  a#에 가서 맥북을 구입. 제일 싼 모델 (Core2Duo 2.1Ghz가 달린 13″ 화이트) 이지만 메모리를 2기가로 늘려주니 그냥저냥 쓸만하지 않을까 하는 중. 메모리 장착되고 동작하는 것은 확인했다. 다만 회사 내에선 개인 노트북의 네트웍 접속이 금지되어 있어서 — 등록하면 되긴하지만 그러긴 귀찮고 — 이 포스팅은 Windows에서…

당연히 무게는 무겁고 — 2.27Kg — 매장에서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에어에 비하면 진짜 2배나가는 무겠지만; 거의 유목민모드 — 집에서 주로 쓰고 가끔 들고가는 — 용도로 쓸 예정이니 뭐 괜찮겠지.  일반적인 소형 와이드 해상도(1280*800) …라서 일반적인 웹서핑 + 맥 가지고 장난용으로 쓸 예정

메인 스트림 OS 중엔 마지막으로 손 대보는 녀석인데, 프로그래밍 환경으론 어떨지 좀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