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 발음(?) 알파벳
밑에 쓴 라디오 알파벳 글의 고어핀드 군 댓글을 읽다가 어떤 방식이 Able company, Easy company 같은게 나오는 발음 알파벳을 사용했을 까 알아보게 되었음. 찾아보니 RAF 발음 알파벳; RAF phonetic alphabet 이란게 있더군. 대영제국 왕실 공군; United Kingdom Royal Air Force; RAF 의 무선 통신에서 사용되었던 방법이라는데, 1924~42 / 1942~43 / 1943~56 / 1956 이후 이렇게 기간을 나눠서 변화한 경향을 보여줌 Band of brothers에서 사용되던 각 중대 명칭들 – Able, Easy 같은 것들 – 을 1943~56년에 사용된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대략 다음 목록임 (1956년 이후엔 이전 글에서 썼던 NATO 발음 알파벳으로 통합)
라디오 알파벳
라디오 알파벳; Radio alphabet 이란 것이 있다. 위키페디아를 찾아본 결과 NATO phonetic alphabet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가끔 전화로 메일 주소를 알려준다거나 할 때 발음을 알아듣지 못해서 곤란해한 경험은 한 두번쯤은 있을 것이다 – 불러주다 불러주다 안되서 문자로 보내는 일이 잦아서 아예 처음부터 “이 번호로 문자 보내면 될까요?“라고 해버린다. 특히나 L, M, N 같이 우리말 발음 차이가 전화로 구분하기 힘든 것들이 섞이게 되면 정말 괴롭다 Orz 요즘은 이런 식으로 문자 데이터를 보내기가 쉬워져서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어떤 방법을 써야했을까?
인코딩과 캐릭터셋
예전에 인코딩과 캐릭터셋; encoding and character set 이란 주제로 페이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쓰기 시작하고 얼마 안지나서 대학원 일이 늘어나 쓰기를 관뒀던 주제를 다시 써보려고 한다.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딱 골라잡아서 얘기하지 않아도, 현재 주류에 해당하는 언어들에는 – 몇몇 예외가 있긴하지만 – 다국어를 표현하기 위한 개념이나 요소들이 조금씩 들어가 있다. 현재 주류 언어 중에 가장 오래되었다고 / 그리고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C언어의 경우에는 특정 ‘문자’를 저장하는 단위로 두 가지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PS/2 키보드 문제
집에서 사용 중인 키보드는 리얼포스 101 키 (영문) 이고 사용 중인 보드는 intel DP35 (P35 chipset) 를 사용 중이다. 문제는 이 메인 보드에 PS/2 포트가 없다는 것이다. – 그래서 OS 설치할 때 하마의 HHK2Lite를 빌려다가 설치. 설치한 후에는 PS/2 키보드 + 마우스를 묶어서 USB 포트 하나로 맵핑해주는 케이블을 구입해다가 쓰고 있다 – 마우스가 USB 전용이라 키보드만 연결해서 쓰지만 사실 이 케이블로 연결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주말에 좀 황당한 일을 당했다. ALT + PrintScreen 키를 이용해서 다이얼로그 박스 단위로 화면을 캡쳐하는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이다.
Windows Live Writer (Beta3) 사용 중
Windows Live Suite의 일부로 제공되는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하기 시작했음 (메일 aggregation/툴바/메신저 등등 스윗에는 이것저것 많지만 관심가는게 이거 하나인 것은; /먼산) 아직 모든 블로그가 지원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기본적으로 잘 알려진 XMLRPC 기반의 API를 가진 블로그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 혹은 MS에서 서비스하는 것들이거나 – , 지원되는 블로그들은 일단 MS의 Live space, Sharepoint 그리고 잘 알려진 블로그 툴들인 WordPress, Blogger, MovableType/LiveJournal, TypePad 등이다1.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 나는 개인적으로 WP를 쓰지만 Orz – tistory, TT 등도 잘 알려진 API 셋을 구현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쓸 수 있지 않을까;
Creative Commons License를 사용하는 이유
이 블로그는 현재 CCL 2.0 Korea (저작자 표시 / 비영리 / 동일조건변경허락) 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웹이라거나 지면이라거나 일단 글을 쓰면 – 계약에 따라 이전될 수는 있지만 – 저작권이 생기게 된다. 이런 저작권을 일일이 확인받지 않고도 확장된 작업이나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해서 일단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공유의 원칙은 좀 미묘(?)한데, 일단 다음과 같다.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링크를 사용하자. PermaLink는 이런 목적에 매우 적합하다.
금요일에 지른 물건
금요일 퇴근 길에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 들렸다가 지른 책 두 권. 우선 박노자의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 당분간 출퇴근 시간에 얼마 전에 지른 살라딘 과 함께 읽게될듯함. 두번째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비밀 결사”. 황금가지에서 애거서 크리스티 전작품을 새로? 번역해서 내놓고 있다 – 물론 나는 고향집에 가면 해문에서 출판했던게 50권 정도 있을텐데 -_-;;; – 그런 이유로 맘에 드는걸 사려고하는데, 대략 어제 “비밀 결사"가 나온걸 확인하기 전까지는 “토미 & 터펜스”; Tommy & Tuppence 가 나오는 작품이 한 개도 발행되지 않았었다.
WordPress 2.3 Beta1 사용시작
어제 오후부터 WordPress 2.3 Beta1으로 블로그 페이지가 개편된 상태. 사실 플러긴이나 페이지 출력, 기타 등등의 큰 변화는 없는 것 같고 – 그랬으면 메이저 버젼 넘버가 바뀌었겠지만 – 가장 많이 변화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크게 2가지. 우선 각 블로그 포스트에 태그를 달 수 있게 변경 되었음 (현재는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태그/태그 클라우드를 찍어내고 있음). 그런데 태그 클라우드라거나 태깅 관련된 페이지/옵션이 없어서 좀 난감함 -_-;; 아마 이에 맞춰서 테마들도 다시 나와야할텐데 이것도 좀 골치아플지도?
블로그 검색어를 살펴보다가
바로 밑의 글의 작업을 하다가 발견한 사실 하나 주요 리퍼러를 살펴보면 모든 검색 리퍼러를 살펴보면 구글 / 네이버 / 다음 순인데, 구글은 웹 페이지 검색과 블로그 검색에서 (그러니까 유입 순서) 들어온 것이었고, 다음의 경우에는 블로그 검색으로 유입된 것이었다. 그런데 네이버는 왜 웹 페이지 검색으로만. 해당하는 검색어로 블로그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뭐 블로그가 웹 페이지의 부분 집합이긴 한데, 그래도 해당 분류 검색에 안나오는건 대체. 이글루, 티스토리, 태터툴즈만 블로그인 듯하다. 최근의 네이버 복사 방지 시스템 네이버 블로그 우선 검색 시스템에 따라 얼마 후면 어차피 네이버 쪽에 이 블로그 내용이 나오지도 않을 것 같으니 신경 끌까.
검색어 인코딩 문제
현재 이 블로그는 wordpress 2.x 버젼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 번역 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냥 영문판으로 쓰기 시작했었고, 그런 의미에서 계속해서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 그렇지만 UTF-8 기반이기 때문에 한국어 인코딩 문제는 없다 – 덤으로 서버로 사용되고 있는 유리엘이 최근 재설치 후에 기본 인코딩이 UTF-8이 되어서 파일 시스템 쪽과 호환성 문제도 없다. 사실 그래서 UTF-8이 아닌 방식으로 – 예를 들어 시스템 로케일(한글윈도우의 경우 UHC) 로 – URI를 보내는 구형 웹브라우져를 쓰는 경우 (혹은 호환성 모드에서 강제로 옛날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 홈페이지 전체에 있는 한글 이름 파일들 – 당연히 UTF-8으로 인코딩 된 이름 – 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