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 for PC beta released

Amazon.com 이 만드는 eBook reader Kindle의 PC 용 응용프로그램의 베타 버젼이 릴리즈되었다.

예전에도 iPhone/iPod touch 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존재했었지만, 가장 저변이 넓을(…) 기기인 PC로도 나오게 된 것. 곧 Mac 버젼도 나온다한다.

일단 스크린 샷 부터.

kindle_for_pc

초기 화면(Home)[1]

 

kindle_for_pc_reading

실제 책 읽는 화면[2]

Kindle or Kindle DX의 Home 화면 느낌에 각 책의 표지가 추가된 형태로 첫 페이지가 뜬다. Archived Items 역시 Kindle 자체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자기가 구입한 책들을 저기서 확인한 후 Home 으로 가져오면 로컬 PC에 저장된다.

Kindle for iPhone/iPod touch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Kindle for PC도 Kindle 용으로 구입한 책을 받으려면 사용자 인증(amazon.com 로그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Amazon.com에서 구입한 책만 나타나서 pragpub 등지에서 구입한 녀석들은 여기 안보인다 ;ㅁ;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은 Kindle 의 PC 이식이란 느낌이 될 듯. 심지어 메뉴 구성이나,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설정 키들이 Kindle 판박이다(글자 크기 조절이라거나). 다만 직접 사용자가 조작하기 편한 Kindle과 달리 PC 키보드/마우스로는 조금 불편한듯도 싶다. 게다가 창 크기를 조절하면 좌우의 마진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거나 =_=;;

한국 내에서 쓰고 있을 때의 문제지만(Kindle 2 international edition을 구입한 사람은 쓸 수 있는 기능이라 상관없는 얘기지만), 위스퍼 넷을 통해서 읽은 범위/북마크 등을 동기화해주는데, 이 기능은 못 씀.

곧 기능에 추가된다는 것들 = 아직 없는 기능들이 나와있는데, 책 내부를 검색하는 기능도 현재는 빠져있다. 그리고 (기기 쪽에서 남긴)북마크나 노트를 볼 수 는 있지만, 이걸 PC 버젼에서 기록하지는 못하고, PC 버젼에서 무척 구현하기 쉬울듯한 이미지 확대/회전도 안된다고 한다.

여튼 정식 릴리즈를 기다려줘야할듯; 근데 텍스트 긁어서 복사하는건 DRM 문제 때문인지 아마 앞으로도 안 될 것 같긴하다; 프로그래밍 책은 저게 되야 편하긴한데;;

  1. 각 표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혹은 원저작자에 있습니다 []
  2. 이 책의 저작권은 Joel Spolsky에 있습니다 []

Amazon Kindle International 출시

오늘 공짜책($0로로 가끔 바뀌는 녀석들) 구매가 안되서 아마존 홈페이지를 잠시 기웃거렸는데 이런게 떴다.

Kindle Wireless Reading Device (6″ Display, U.S. & International Wireless, Latest Generation)

현재는 일단 preorder(선주문) 받는 상태. 2 주 후에 실제 제품이 배송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해외에서 HSDPA 모뎀을 사용해서 컨텐츠를 구입/다운로드 할 수 있는 킨들이 생긴 것. 이 모델은 Kindle 2에 대응한다. 6″ 디스플레이로 아이리버에서 나온 스토리랑 크기가 같다.

가격은 북미 전용 모델은 $259, 해외에서도 쓸 수 있는 모델은 $279다. 한화로 325,175원 정도.
한국은 현재 아마존이 들어와있지 않고, MVNO 사업자도 없기 때문에, HSDPA 모뎀은 사용가능한 국가지만 킨들의 무선 컨텐츠 망은 쓸 수 없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엔 amazon japan이 입점해 있고, 무선 사업자랑 파트너쉽도 맺었는지 바로 서비스가 시작될거라고 한다.

그리고 미국 외의 IP 주소로 아마존에서 킨들 컨텐츠를 살 수 없게 되었다. 정확히는 주소를 선택하는 메뉴가 뜬다. 여기에서 현재 내 IP에 해당하는 주소(한국 주소)로 했더니,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선택되면서, 모든 책의 가격이 $2씩 오른다 ㅠㅠ.

이제 $9.99에 사던 책들이 죄다 $11.99 Orz.

 

Updated. 아마 추가되는 $2는 HSDPA로 전송하는 요금일듯? 파트너 사와 계약에 따라 다르겠지만(물론 일본같이 아마존이 들어가 있으면 MVNO 사업을 해버리겠지만), 대략 망사용료를 겨우 충당하는 수준일듯. 과연 한국에서 $2로 800KiB에서 1.7MiB쯤하는 책들을 전송할 수 있을까? 일단 아마존에서 설명하는 Wireless coverage area 에는 한국이 들어가있지만(3G 망), 이건 그냥 들어간단 소리지 당장 서비스 된단 소리는 아닐거 같긴하다;;

리뷰: The Greatest Show on Earth

Richard Dawkins 교수의 신간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을 읽었다. Kindle 판이 종이책의 북미 발매일에 나온 덕에, 금방 읽을 수 있었다. 한국어 판이 나온다면 아마 “지상 최대의 쇼: 진화의 증거” 가 될듯하다.

twentyeleven

책 제목 자체는 마지막 장의 마지막 문단에서 비롯된듯 하다. 물론 중간에 책 제목에 관한 언급도 있다. 하지만 난 마지막 대목이 맘에 드니 인용.

We are surronded by endless forms, most beautiful and most wonderful, and it is no accident, but the direct consequence of evolution by non-random natural selection — the only game in town, the greatest show on Earth.

우리 주위에는 끝없는 형태를 지닌, 가장 아름다고 경이로운 것들로 가득하다. 이건 우연이 아니며, 비임의적인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의 직접적인 결과다 — 우리 사는 곳의 유일한 경기, 지상 최대의 쇼(볼거리)다.

이전의 리차드 도킨스의 책들이 — 만들어진 신(God delusion)을 제외하면 — 진화가 무엇이고, 유전자는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실제로 진화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진화를 뒷받침하는 증거; 진화가 과학적인 사실이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다룬다.

크게 다루는 내용은 우선 진화가 “과학적인 사실”이며, “창조론자 혹은 지적설계론자”들이 주장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님을 천명하고나서, “인공적인 진화”로써 인간에 의한 사육을 다룬다. 사육 혹은 종자선별에 의해 급속도로 “진화”한 개, 소 같은 가축이나, 양배추 같은 식물의 얘기를 한다. 그리고 우리 눈 앞에서 실제로 일어난 진화 — 실험실에서 박테리아를 가지고 혹은, 특정 자연 상태의 장소에 다른 종을 옮겨와서 이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 를 서술한다.

그리고 창조주의자들이 말하는 화석 증거의 허점 — missing link — 가 그다지 허점이 아님을, 그리고 화석 증거의 강인함(?)에 대해 다룬다. 화석 증거의 시간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방사성 연대법이 창조주의자들이 흔히 말하는 것처럼 약한 증거가 아님을, 나무 화석과 지층의 상대적 순서등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상당히 정확한 시계”로 쓸 수 있다는 점을 다룬다. 그리고 “어떻게 단 하나의 세포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인간처럼 복잡한 생명체가 될수 있는가”에 관해 발생학을 빌어 설명한다. 그리고 섬에서 볼 수 있는 종의 분화라거나, 종의 사촌 관계의 의미 — 인간은 침팬지에서 진화한게 아니라, 조상 종이 인간과 침팬지로 분화한 것이다 — 와, 각 종에 쓰여진(남겨진?) 진화의 기록들을 설명한다 — 예를 들어 돌고래가 꼬리를 위 아래로 움직인다거나, 아가미 대신 허파를 쓴다거나. 마지막으로 진화의 어쩌면 낭비적인 부분 — 진화적인 군비 경쟁 — 을 사용해서 “신 따위의 설계자는 없으며, 있다고해도 엄청 멍청하다”라는 설명을 하고,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인용하며, 지상 최대의 쇼 진화가 어떤 의미이고, 다윈이 이를 통찰한 것을 묘사한 것인지 설명하며 마무리한다.

전체적으로 “증거를 나열하는 식”이지만 지루하진 않다. 리차드 도킨스 교수의 글을 읽다보면 무척이나 부러운 일인데, 설명으로 사람을 흡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열심히 읽고있게 된다. 지상 최대의 쇼라는 말마따나, 진화와 관련된 주제를 다룰 때의 소재거리는 정말 너무나도 풍부해서 읽는 재미가 :) …

 

나는 뿌리에 관심이 많다. 즉 어떻게 인간이 생겨났는지,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굉장히 궁굼하다. 진화는 그런 의미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이었고, 그에 대한 “증거”, 왜 “과학적인 사실”이 되는지를 리차드 도킨스 특유의 명료하고 설득력있는 문장으로 서술한 이 책이 무척이나 맘에 든다. 태어난 나의 아이 — 그리고 사실 진화는 이 아이가 어떻게 인간인지에 관한 설명이기도 하다 — 를 돌보는 와중에 짬짬이 읽는데도 굉장히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 덕분에 잠은 좀 모자라지만;

영독을 할 수 있다면 알라딘 등지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 알라딘에 리차드 도킨스 매니아가 MD로 있음에 틀림이 없다 — 한 번 보는 것도 좋겠다. 아니면 리차드 도킨스 책은 한국어판도 일찍 나오는 편이니 몇 달간 참아가며 기다려도 기대를 배반하지는 않을 것 같다 :)

독서 잡담: 2009년 9월 11일

셜록홈즈 전집

Amazon Kindle 용으로 나온 셜록 홈즈 전집 (4대 장편과 단편집 모음)이 싸길래(USD 0.99) 질러놓고 읽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단편들 — 보헤미아 스캔들, 빈집 사건, 춤추는 인형, 빨강머리 클럽 — 을 일단 읽고나서 지금은 장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4개의 서명[1] 을 2/3쯤 본 상태.
아래는 어제 모처럼의 휴식 시간을 맞이해서, 카페에서 읽던 중에 된장질한 흔적.

dancing_men

사실 사기 전에 가장 걱정되던 부분이 저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셜록 홈즈 거의 전 작품들 중에 그림이 의미있는건 사실 이거 한 편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 부분의 그림들이 무척이나 선명하게 그려져서 만족스러웠달까(…).

여튼 책장 공간 추가없이 셜록 홈즈 전집이 손에 들어온건 무척 만족 중.

리차드 도킨스의 신작들

이건 신작이라기보단 다른 글들을 모아서 편집을 맡은 책이지만,  The Oxford Book of Modern Science Writing 의 페이퍼백 판이 나온다. 지금 Unavailable 로 나오는 Kindle 판도 아마 새로 뜨지 않을까 싶다(사실 그러길 바라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정말로 신작인,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이 9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킨들 판이 같이 나와줄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나와줬으면하는 간절한 소망이 ㅠㅠ

  1. 여기엔 예전에도 인용했던 문장인 “How often have I said to you that 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가 나온다. []

Kindle DX 와 함께한 한 주

이전 글에서 리뷰한 책을 읽는 동안의 Kindle DX 사용기. 일단 PDF 파일 읽었던 것을 주로 한다.

킨들 DX를 받던 날 가지고 있던 .mobi 포맷의 파일을 넣어서 읽었다. PDF 기능도 테스트 해보고 싶었기에 기존에 적당히 스캐닝만 했던 OORP 책을 넣어서 읽었다.

처음 감상은 PDF 라서 그런지 글자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였다는 점. 하지만 그것도 한 5분 있으니 눈이 익숙해지고 — 전자책 리더들의 종이 같은 느낌은 정말 좋다 —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나름대로 걸리는(약 30분?) 버스 통근을 하기에 킨들은 아주 적당한 장난감이었다. 내가 자주 보는 컴퓨터 관련 책들은 그 무지막지한 두께(…)로 근력을 시험하는데, 햇볕을 피하고 사는 프로그래머에겐 좀 괴롭다(…). 킨들 DX의 무게는 500g 정도. 대략 적당한 크기의 소설책 무게일려나…

책 자체는 A4 인쇄하기 위한 용도였는데 (중간에 letter-size 로 변경했지만 어차피 두 형식 사이에 큰 차이는 없다) 킨들 DX에서는 자연스레(?)보이더라. Kindle 2가 PDF를 지원 못하기도 하고, 내가 주로 보는 책들을 보기엔 해상도가 좀 낮아보여서 Kindle DX 를 고른거였는데, 성공적인듯? 다만 PDF 리더 자체가 Kindle DX에야 처음 구현된거라서 약간의 단점이 보이긴 하더라. 그래서 간단히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Pros

  • e-ink의 가독성은 최고다! 거의 종이 수준에 근접한다. 종이 책 말고는 이정도로 편하게 책을 읽어본 기억은 없다. 2단 편집한 논문의 경우에도 종이 인쇄에 준하는 질을 보여준다.
  • 9.6″의 대화면. 2단 편집 A4 크기 논문이 괜히 잘 읽히는게 아님
  • 덤으로 iPod touch처럼 방향을 인식해서 문서를 넓게도 볼 수 있다[1] 도표나 테이블에선 이 기능이 참 짱임(…)
  • 책갈피를 꽂는 만큼이나 편하다. 모든 책은 마지막에 열었던 지점을 기록한다[2]
  • 장치 하나에 논문 수십편과, 전공책과, 소설책이(…)

Cons

  • Billing address가 미국 내가 아니면 gift card를 사고 그걸로 책을 사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 mobi 포맷이나 그 변형에 비해 PDF 네비게이션의 UX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 PDF의 경우 중앙 정렬(수직기준)을 시도하는데, 이거 때문에 페이지에 여백이 많으면 폰트 크기가 커지기도 한다(..)
  • 일부 EPS 이미지의 경우 렌더링이 완전하지 못할 때가 있다
  • LCD처럼 백라잇이 없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진 않지만, 반대로 어두운 곳에서 괴롭다. 퇴근 버스에 불을 안켜줄때면 Orz
  • 500g에 달하는 무게. Kindle 2는 이 절반 수준이지만, Kindle DX는 넓은 화면인 대신(6″->9.6″) 무게는 두 배나 나간다

정도.

이번 주는 More Joel on Software Kindle ed.를 읽으면서 출 퇴근 중. 다 읽고나면  .mobi/.azw 포맷 읽은 후기를 써야

  1. 물론 침대에 누워서 볼 땐 이 기능을 꺼야 편(?)하다 []
  2. 물론 이점에서 PDF가 아마존 포맷류(azw, mobi) 보다 불편하긴 하다. []

Amazon Kindle DX 도착

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Kindle DX가 (월요일; 8월 10일에) 도착했다. 7월 6일 주문 후 장장 5주나 걸려서 도착(…물론 그 중 4주가 배송 대기 -_- 기간이었지만)

처음 받았을 때 무선 네트웍 연결[1] 이 켜진 채로 와서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회사에선 제대로 못 써보고 집에와서 좀 써보는 중.
이미 식상한 대사겠지만, e-ink 는 참 선명하다. 만화 수준의 그림이 들어있는 PDF도 잘 보인다. 다만 Kindle DX가 PDF를 직접 지원하긴 해도[2] 리더로써의 기능은 완숙기에 이르지는 못했단 느낌. 그래도 무거운 전공책 들고다니는 것보다야 ㅠㅠ

책 집어 넣기

일단 가지고 있던 Kindle 포맷의 책이랑 잡지(?)를 넣었다. PragPub.com 에서 판매하는 PDF 책들이 킨들 포맷도 제공하길래 냉큼 넣어놨다. 덤으로 eBook 형태로는 무료로 제공하는 일부 책(예를 들어 Object-Oriented Reengineering Patterns 라거나)들도 넣어뒀음.

컴퓨터 – 킨들 연결을 Micro USB (B-type)이라는 가장 희귀한(…) 연결 방법을 써서 집에 여분 케이블이 하나도 없다. (물론 회사에도…) 그래서 그냥 번들로 첨부된 케이블로 연결. 킨들 자체의 USB 포트가 좀 전압에 민감한지 컴퓨터 앞 쪽으로 연장 선을 써서 옮겨놓은 USB에선 잘 인식이 안된다.[3] 그냥 뒷쪽에 꽂아 놓거나, 델 모니터를 거치거나(이건 그 자체로 USB 허브), 맥북에 꽂아놓고 써야할듯;

책 집어 넣는 일을 매우 간단한 편이다. 단순히 Mac Finder나 Windows Explorer에서 USB 외장 메모리에 복사 하듯이 특정 디렉토리에 집어 넣으면 끝.

Kindle native format 읽기

Kindle은 .azw 확장자를 갖는 파일을 읽는데, 내부적으로 .mobi 포맷에 DRM이 걸려 있는 형태다. 그래서 .mobi 포맷의 문서라면 편하게(?) 활용활 수 있다. 사전 기능이나 부분 잘라서 메모 남기기 같은건 .azw/.mobi 포맷에서만 가능하다. 글자 크기 조절도 이 포맷에서만 가능하다.

PDF 포맷 읽기

Kindle 오리지널이나 Kindle 2와는 달리, Kindle DX는 PDF 포맷을 직접 읽을 수 있다.  물론 .azw 에선 가능한 일부 기능(메모/사전 자동 검색/…)은 안되고 글자 크기 조절도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PDF 파일(A4나 letter-size)는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즉, IEEE나 ACM 저널의 논문들도 바로 복사해서 넣은 다음에 읽으면 된다!(…)

결론.

이제  지하철에선 무겁게(…) 전공책 무겁게 읽고 다니지 않아도 될듯.

ps. PragPub.com 처럼 모든 책을 eBook (pdf, epub, mobi)로 몽땅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모든 프로그래밍 책이 kindle format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뭐 차츰 나아지고(?)있긴하지만, 무거운 책 안들고다니기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약간(?) 험난함…

덤으로 아침에 출근할 때 보기 좋게(…) 구글 리더 일부 카테고리의 업데이트만 모아서 PDF로 만들어 전송하는 코드를 짜보고 싶은데, 적절한 힌트(?)가 없을려나

  1. WiFi가 아니라  CDMA EVDO/EVDV 망 연결이고 북미에서만 동작하는거라 한국에선 의미없다 []
  2. Kindle 2나 삼성 파피루스 같은건 변환을 통해서 넣어야하고, 그 수준은 매우매우 문제가 많다; 2단 편집된 논문이나 프로그래밍 책은 2009년 8월 현재 볼래야 볼 수 없는 수준이다 []
  3. 무려 킨들과 explorer.exe가 죽는걸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