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시아 공략전!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뻗대고 있는 못된 용(…) 오닉싱하를 잡으러 가봤습니다.

인스턴스 던전 입장 직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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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시아 수호병인 용들을 몇마리 가볍게 잡아주고 싱하형 앞에서 잠시 정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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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시작, 초반부는 좀 많이 싱겁더군요. 그냥 패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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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0%정도 HP가 남은 상태에서 오닉시아는 공중으로 떠오르기 시작. 이때부터 대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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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하다 브레스 맞는 장면. 그냥 한방에 다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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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도는 좀 흐지부지 했고 3차 시도는 공중에 떠 있던 오닉시아을 밑으로 끌어내리는데 성공!(HP가 40%쯤 남으면 내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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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쉽게도 새끼용이 전부 처리되지 않았고(계속해서 둥지 3/9시 방향에서 리젠되서 돌아다니는 새끼용들 -_-), 공포대응도 약간 부족했던듯해서 공략은 실패

담주 일요일엔 잡고말테다!(으득)

Jinuk Kim
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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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오닉시아의 입장에서 보면 누가 못된 […] 이라지요.
    가만히 둥지에서 살고있는 용가리를 왜 괴롭히시는지[…]

  2. 그 이유를 일일이 가르쳐주면 네타바레고, 윈저 경(졸라 짱 쎄심) 퀘스트를 하다보면 저 놈이 못된 용인 이유를 알 수 있게될 것임. 스토리 라인 중에 젤 멋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퀘스트임 (여담이지만 서부 몰락지대, 그늘숲, 붉은 마루 산맥의 집정관이나 이에 해당하는 애들이 하는 불평이랑도 연관이 있는 스토리라인임)

    결국 그거하고나면 스톰윈드의 주민 혹은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라면 저 용은 당장 때려잡아야 할 대상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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