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문답

무시무시한 후배 고어핀드군에게서 넘어온 바톤입니다.

1. 블로그는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

블로깅을 시작한 것은 2005년 6월, 버려뒀던 홈페이지 — 잡기장 비슷한거였는데 생각해보면 그것도 역-연대기순의 블로그 비슷한 자작페이지 — 를 살릴까 하다가 블로깅툴(지금은 안쓰는 태터툴즈)을 설치해서 시작…했다가 태터툴즈의 버젼업 문제 + 인코딩문제로 현재 사용하고있는 WordPress로 넘어왔습니다.

2. 하루 포스팅 수는 얼마나 됩니까?

올해 들어서는 일주일에 10개 정도의 포스팅을 하는 중입니다[1] . 작년 상반기 이전에는 주당 1개(…)이하수준;

3. 블로그의 주제는 뭐죠?

이 블로그의 주제는 rein이 사랑하는 것들 — 프로그래밍, 책, 게임 — 인데 지금은 블로깅도 그 범주에 포함되어가는 상황. 가능하면 생각도 정리할 겸 현재 직업이기도하고 — 게임 개발자(서버프로그래머) — 좋아하는 일이기도 한 concurrent 프로그래밍을 다루려고 합니다.

4. 블로그 이웃들과의 사이는 어떤가요?

이 블로그에 자주 댓글을 다는 사람 중에 절반?정도가 오프라인에서도 아는 분들입니다. 물론 온라인으로만 뵙게 되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어서 즐거워하는 중입니다 :D

몇몇 메타 블로그에도 등록해 놓고 있긴하지만, 실제로 다른 블로그는 구독하던 블로그에서 재밌는 얘기를 꺼내는 분들을 한다리 한다리 따라가서 뵙게 되더군요. 그리곤 눈팅을 좀하다가 댓글도 쓰고 트랙백도 쓰고 그런답니다.

5. 메신저에 블로그 이웃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을 빼면 없는듯합니다.

6. 하루에 블로깅을 몇시간씩 합니까?

회사에서 보조컴퓨터로 쓰는 애에 HanRSS를 띄워놓고 빌드 돌려놓고[2] 와서 보거나, 댓글을 쓰거나 합니다. 집에 오면 보조 모니터 한쪽에 HanRSS를 띄워놓습니다.

시간으로는 대략 하루에 40분 ~ 한 시간쯤 되겠네요. 물론 글을 쓸 때는 한정없기도 하지만(…)

7. 블로그 이웃들중에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의 교류는 어느정도죠?

제 나이가 20대 중앙을 막 가로지른 참이라(작년 블로그를 뒤져보면…) 대충 1/4 ? 정도의 분들이 저보다 나이가 위인 것 같습니다.

8. 블로깅을 하면서 바뀐점이 있나요?

우선 생각을 정리하기 좋아진 것 같고, 요즘은 하루에 1개의 글은 무조건 쓰려고 하다보니 되새김질이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잘못 알고있거나 하는 내용을 바로잡아지는 것도 좋군요.

그리고 컴퓨터/컴퓨터 프로그래밍 쪽의 용어를 한글로 쓰는 문제에 관해 고민하게 됐습니다.

9. 존경하는 블로거가 있나요?

이글루스의 꼬깔님 블로그를 무척 좋아합니다. 공룡(화석이라거나) 별 얘기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꼬깔님의 진지한 모습을 존경합니다 :)

지금은 티스토리로 옮겨가신, puzzlist님의 블로그 역시 머리를 즐겁게 해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글이 아니긴하지만, The Old New Thing라는 Raymond Chen의 블로그도 읽다보면 저 멀리 앞서간 프로그래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10. 자신의 블로그의 수준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듣보잡을 탈출하려고 애쓰는 수준이지요.

11. 다음 바톤상대를 정해주시겠어요?

고어핀드군이 여러명을 납치(?)해간 관계로 간단히 네 분에게만.

…상기의 분들은 바톤을 납치해가시기 바랍니다.
  1. 연말까지 1일 1포스팅이 목표! []
  2. 심하면 수분씩 걸리는게 프로그램 빌드라서 []

Author: rein

나는 ...

6 thoughts on “블로그 문답”

  1. 1. 군주마마 관심사에 지름(신의 현신으로써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 빠졌심(…)
    2. 레이몬드 첸 블로그, 대략 개념.
    3. 우리모두 듣보잡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 ㄳ
    4. 고어핀드 군은 하나도 안 무서운 후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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