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8년 4월 5일

boost 1.35 released

C++ 라이브러리의 정수라고 생각하는 boost의 새 버젼이 지난 3월 29일에 릴리즈되었다. Asynchronous IO 팩키지를 비롯하여 링버퍼, 함수타입, 퓨젼, 이미지 처리, TR1에 추가된 수학함수, 프로세스간 통신 등 여러가지가 추가되었다. Thread 팩키지의 Read/Write lock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이걸 확인 못해서 SW잡담이 아님))

Apple의 액세서리 정책 맘에 안드네

프로그래밍을 하기엔 맥북의 화면 — 해상도 1280 by 800 — 은 너무 좁다. 회사에서 20″ 1440 * 1050이 되는 녀석이 너무 좁다고 17″ 하나 더 붙여쓰고, 그것도 부족해서 17″(17″는 모두 1280 * 1024) 하나 더 쓰고 있는 사람한테는 너무나도 좁다 -_-;;

그래서 DVI 케이블을 사볼까하고 a#에 갔는데 품절이라 한다. 그래서 Apple Store (온라인)을 뒤지는데, DVI 케이블이 DVI-D만 되고 D-SUB 호환성이 없구나 -_-a 가격은 개당 2.5만 (DVI, D-SUB 각각).

프로젝터나 KVM 스윗치 없는 장소 – 집이라거나 – 를 생각하면 D-SUB, (DVI는 이미 다 찼다), 회사나 아예 전용 모니터가 있으면(과연) DVI가 나을텐데 -,-

일단 D-SUB만 하나 사는걸 고민 중

Mac의 패스 문제

*nix-like OS이긴한데 기본적인 경로가 너무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home/username -> /Users/username로 바뀌어있고, /usr/include, /usr/lib 같은건 또 원래대로고. NetBSD 처음 쓸 때보다 더 삽질하는 기분 -_-;;

어제 오늘 이런 저런 라이브러리 ((다음 주에 있을 UPnL 워크샵에서 implicit concurrent programming을 주제로 할 생각이라 이것저것 준비해둘 라이브러리가 많다. 전번 발표 때 Python/VS/DX가 모두 안깔린 놋북에서 프리젠테이션하느라 삽질한걸 생각하면 이번엔 앗싸리 준비를 다 해두고 가려고 한다. 이번엔 콘솔 프로그램만으로 일단 될테니.)) 를 설치하는데 적당한 경로를 고민하느라 삽질 좀 했다 — 최종적으론 포기하고 그냥 /Users/rein/include, lib을 만들어서 거기 죄다 몰아넣고 eclipse에 해당 경로를 추가하는걸로…

게다가 Xcode는 뭔가 carbon — native C/C++ 라이브러리 — 의 x64 지원이 없는 듯 하다. 이건 싸우잔건가 -_-;;

Jinuk Kim
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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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프레젠테이션 따위는 동영상 캡쳐로! ;-;(머 이경우에도 코덱이 안깔린 놋북이면 개삽질이긴 하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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