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파티션이 전부 제거(?)된 상태. 회사가 새로지은 사옥으로 이사하면서 ((그래봐야 건물 2동에선 삼성동->삼성도, 내가 있는 건물에서도 대치동 -> 삼성동으로 길 하나 건너는 수준이라 별반 다를게 없지만)) 사전작업으로 어제 퇴근 시간 이후에 철야작업으로 파티션을 전부 제거했다…고 한다. (직접 본게 아니니)
이사하고 나면 한동안 새집 증후군으로 괴로울꺼고(…), 서점은 더 가까워져서 (포스코사거리 -> 현대백화점 근처로 옮겨감) 좋긴한데 음;
그러나 내 자리는 문 – 내 키보다 높은 파티션 – 모니터 – rein 으로 이어지는 각도인데, 문 앞의 높은 파티션이 제거되고나니 참 뭐랄까.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Orz
헉 파티션 생길때까지 사무실 입구에서 사람 모니터링 하시겠군요.
내 키보다 약간 높아 봤자 다른 사람들은 그냥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 ㅠㅠ
미나즈키 / 입구는 두 개라 상관없는 것 같기도한데(…)
텅 비어있으니 소리가 울리는게 참 묘한듯;
일념 / …
…여기서 확실히 나와 아저씨의 차이가 드러나는듯. 아저씨는 이사하고 나서 새집 증후군을 걱정하지만, 난 이사하는 당시에 죽도록 노동할게 걱정됨.
Muzeholic / 회사 사무실 이사인데 내가 노동할게 많으면 그것도 좀 무서울듯(…)
ㅇㅇ 졸 무섭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