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제목보고 낚인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종교 얘기는 아니다 :p

내가 하고있는 자기계발 이래봐야,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책읽기,
  • 그 다음이 인터넷 여기저기의 아티클 따라잡기,
  • 마지막이 가끔 보는(…) 논문들

인 것 같은데. 작년에 쓴 돈을 보면 대충 명목 연봉(그러니까 계약서에 싸인하는 그것)의 5% 정도를 쓴듯하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약간 더 높은 비율로 사고있지만 그건 길게 읽을 책들을 좀 미리 사서 그런 것 같고.

자기 계발에 대한 십일조(…내 경우엔 책만이가 :p )가 아직 부족한(?)듯하니 앞으로 맘놓고 질러야지… 집도 회사에 가까워져서 시간도 좀 늘었겠다, 책꽂이 살 공간도 늘었겠다 ((이거 절대로 책 좀 더 지르는데 대한 변명이 아님…))

Jinuk Kim
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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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똑같은 용례로 십일조라는 표현을 썼더니
    독실한 신자인 친구가 싫어하더라;;
    작년에는 얼추 10%를 책과 학회비 등등에 쏟았는데
    연봉 0인 지금은 어떻게 십일조를 해야할지 고민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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