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낚인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종교 얘기는 아니다 :p
내가 하고있는 자기계발 이래봐야,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책읽기,
- 그 다음이 인터넷 여기저기의 아티클 따라잡기,
- 마지막이 가끔 보는(…) 논문들
인 것 같은데. 작년에 쓴 돈을 보면 대충 명목 연봉(그러니까 계약서에 싸인하는 그것)의 5% 정도를 쓴듯하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약간 더 높은 비율로 사고있지만 그건 길게 읽을 책들을 좀 미리 사서 그런 것 같고.
자기 계발에 대한 십일조(…내 경우엔 책만이가 :p )가 아직 부족한(?)듯하니 앞으로 맘놓고 질러야지… 집도 회사에 가까워져서 시간도 좀 늘었겠다, 책꽂이 살 공간도 늘었겠다 ((이거 절대로 책 좀 더 지르는데 대한 변명이 아님…))
….이런 포스팅을 하는 자체가 싸우자는거지혀??
:p
똑같은 용례로 십일조라는 표현을 썼더니
독실한 신자인 친구가 싫어하더라;;
작년에는 얼추 10%를 책과 학회비 등등에 쏟았는데
연봉 0인 지금은 어떻게 십일조를 해야할지 고민중 -_-
흠 뭐 그럴 수도 있나. 근데 내 신은 지름신이라(…).
연봉 0이면 통장을 털어서(후략)
책 정말 좋아하시는 듯 (…)
책덕후(?)
책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게임도 사랑하고 프로그래밍도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