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알라딘에서 해외 도서 판매 광고를 열심히 해대길래 뭔가 하고 보니
- 배송 시간이 단축되었다 – 업무일 7일로. 호오?
- 취소/교환 규정 – 사실 이건 일부 인기도서는 원래 되긴했었는데, 앞으로도 잘될지는;
- 외서 구매도서 확대 – 컴퓨터 책도 확대되긴한 느낌이라 좋네요
- 최저가 보상제 – 헉(…). 근데 그래봐야 강컴이랑 비교는 안되니…
- 무료 배송 – ㄳㄳ(…)
라고 해서 좀 더 뒤져보기 시작. 확인해보니 통상 2~3주 정도 걸리는 배송기간으로 업무일 7일로 한다라는 것. ((근데 업무일로 7일이면 통상적으로 실제 날 수 9일정도가 걸린다))
가격은 사실 아마존이 조금 더 싸게되지만 배송료에 따라서는 같거나 아마존이 좀 싼거에서 결착이 나는데 다음 정도의 조건이면 대충 이익인듯도?
업무일 7일 배송
대충 따지면 이게 이익이 크다. 돈 없다고(…)고르는 3주 걸리는 배송(사실 2주만에 후딱 오기도해서…)보다는 확실히 빠른듯 하기 때문에. 1/29일에 주문한 Windows via C++ 이 2/5일에 배송 시작(물론 설 기간이라 받지 못했음)된 걸로 봐선 확실히 빠르긴 하다. (저건 심지어 업무기간 7일도 아니고 그냥 7일) 그런 점에선 좋은듯.
마일리지
해외도서의 경우 마일리지 요율 자체는 낮다. 대충 5%? 여기에 플래티넘 회원(…) 마일리지 3%를 해도 8%. 이건 좀 애매한 듯. 대충 아마존 할인율이랑 차이나는 걸 적당히 메꾸는 수준
무료배송
해외도서에 배송료가 안 붙는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 사실 가격에 포함되긴 했겠지만(…).
뭐 그런 이유로 한 권 주문하고(쿠폰 주는 탓도 있고) 연휴 끝내고 출근하면 한 권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중. 강컴이랑 가격차이가 작다면 배송료 + 마일리지 콤보로 알라딘에서 좀 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중;
69100 – 1000 원에 주문 => 마일리지 7830 원 ((5만원 이상 마일리지 2000원, 5% 마일리지 3355원, 회원 마일리지 2013원)) 정도면 대충 할만한건지도? 물론 한 권에 5만씩하는 무서운 걸 계속 살 수야 (아마) 없겠지만;
알라딘 해외도서 배송 리뷰…
구입한 책이 아니라 알라딘의 해외도서 배송 자체에 대한 사용기.
올해 1월에 알라딘에서 해외도서 구입을 아주 강력하게(?)밀고나가기 시작했는데, 반송이나 환불같은건 안받아봐서 정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