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 SP1과 롱혼으로 불리던 서버 2008이 RTM 으로 변환. MSDN subscription이 있으면 해당 ISO를 받을 수 있다.
다만 Vista SP1 이미지는 어디간건지 찾을 수가 없다. 아마 조만간 올라오겠지.
(여담이지만 서버 2008 (RTM)은 2/4 13:33 (UTC)에 게시된걸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롱혼 정식 버젼. 정식 버젼에는 일단 멀티스레딩을 위한 몇 가지 함수들이 추가된다.
SlimReadWriteLock
한 프로세스 안에서 공유 가능한 Read가 많은 경우에 유리한 락이 제공된다.
ConditionalVariable
pthread library의 그것과 유사한 인터페이스(mutex혹은 CS, SlimRWLock으로 보호되는)를 지닌 조건변수가 추가되었다. Event를 사용할 경우 APC와 함께 쓸 때 불안한 상태(APC활성화되었을 때 Event를 놓칠 수도 있는 것)가 될 수 있었는데 그런 점을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전에 제기한 문제는 공짜점심 효과로 해결.
뭐 이외에도 몇 가지 멀티스레딩 용 함수들이 추가된다.
Non-GUI 버젼의 설정을 제공
Windows PowerShell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코어 버젼 Windows Server가 공개된다. 사실 GUI라는게 반응성 문제도 있고(다만 서버 버젼의 경우 프로세스 스케쥴링하는 단위가 좀 더 크다; 반응성은 좀 떨어지고) 메모리 사용량이라거나 스케쥴링 우선순위 문제등으로 실제 라이브에 사용되는 서버에는 부적합한 면이 많다.
특히 여러 서버를 동시에 관리하거나 할 때 batch 파일보다야 power shell을 쓴다거나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그렇지만 *nix 쉘들(eg. bash, tcsh …)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것 같지만). 자원 사용량이나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으로 Win32 API를 사용하면서도 콘솔 모드 위주의 윈도우 서버는 상당히 좋은 방법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