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02동 식당의 점심 메뉴가 김치 볶음밥이었다. 나머지 메뉴가 맘에 안들었던지라 닥치고(…) 김치 볶음밥을 먹었음 -0-
뭔가 밥도 볶다 만 느낌이 들고, 계란도 너무 익힌데다가 쪼그만하고 -_- 왠지 맘에 안드는 메뉴
저녁에 3번타고 내려와서 저녁을 밥&우동에서 먹었다. 뭘 먹을까하다가 불현듯 맛비교도 할겸(…) 김치 볶음밥을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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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노른자가 완전히 안 익은게 맘에 들고(…), 밥도 제대로 볶아져서 나왔다. 학교 식당밥이 2500원이고 밥&우동의 김치 볶음밥이 4000원이라곤 하지만, 1500원의 차이로 식사와 끼니가 갈린다면 뭔가 문제가 =_= 아무래도 302동에서 식생활 개선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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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큰 변동을 낳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점심 vs 저녁이었음 -_-
오늘 아침(…)에 시험인데 나 뭐하는거지 Orz
시험이라 그런 거죠 :$
시험 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