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과 현실

이번 주의 시스템 성능 평가시간에 들었던 것들

1. 현실을 모델링해서 수학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트레이드 오프 관계이다.
– 잘 모델링해서 도저히 풀 수 없는 것
– 가정을 통해 비현실적으로 만들고 푸는 것
그래서 모델링을 통해서 풀어낸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인정받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고, 모델링을 통해서 `두 가지 이상의 것’을 비교할 때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 모델링을 통해 푼 것만으로 의미가 있을려면 해당 방향/의도로는 처음 분석된 것 정도

2. 모델링을 통해 Analytic하게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한 번 분석하고나면 분석의 가정, 전개 과정만으로 옳고 그름을 증명하기가 쉽다. 그렇지만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분석하는 경우는 가정의 오류나 프로그래밍 오류를 찾기 힘들다. 그렇지만 Analytic하게 푸는 것보다 하기가 쉽다(…)

2번 항목이 참 가슴에 와닿던(…)

Jinuk Kim
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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