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소스 저장소로 git을 이용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 심심풀이로 (???) 적당한 스크립트를 돌려서 내가 commit 한 것에 대한 통계를 내봤다. (gitstats 를 이용해서 통계를 냈다.) 예전 회사에서 SVN stats 던가 하는 걸로 통계 낼 때는 천년 쯤 걸렸던 것 같은데, 로컬에 데이터가 다 있으니 금방 되더라. (상대적으로 history도 적고)
월 별 통계:
4월에 입사한 이후의 통계.
올해는 여러 가지로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중간중간 움푹 들어간 커밋 량을 보니 Orz.
내년엔 12월의 페이스로 진행할 수 있게 되길(…)
요일/시간대 별 통계 (heat map):
목, 금이 평소보다 커밋을 더 많이 하는 듯. 그리고 주로 점심 먹고 온 후에 커밋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 (점심 시간이 오후 1~2 사이)
커밋 로그에 따르면 주말 출근은 1회 (…).
스크립트:
git filter-branch 의 man page에 나오는 commit-filter 예제 – 특정 사용자의 커밋을 지우는 걸 조건을 바꿔서 – 를 수정해서 사용했다.
#!/bin/bash -ex skip_commit() { shift; while [ -n "$1" ]; do shift; map "$1"; shift; done; } git filter-branch --commit-filter ' if [ "$GIT_AUTHOR_NAME" = "Jinuk Kim" ]; then git commit-tree "$@"; else skip_commit "$@"; fi'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