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교체: 드디어 새 머신 오다

그 동안 징징대던 구 머신을 대체하기 위한 새 머신 도착. 이미 어제 (10/11) 의 일. 여하튼 밑은 스펙. ( )안은 Windows Experience Index에 찍힌 값.

  • i7 2600 (7.6)
  • intel 80G ssd (320 series) + sata hdd 500G (7.7)
  • ddr3 1333MHz 4G (4G * 4 따로 달고 기존 달린 건 딴 머신으로) (7.6)
  • nVidia 450 GTS (7.2)

우왕ㅋ굳ㅋ. 여기에 ㅊㅊㅅ 님이 "256G SSD + GTX 560ti" 주는 곳 있음! 이라고 츳코미를 날렸지만 뭐(…).

어제는 32 bits OS가 깔린 채로 와서, 밀고 새 OS 깔고 퇴근. 이 아래는 오늘의 삽질기.

드라이버 디스크를 집에서 만들어왔으나, 정작 이걸 묶어서 (.tar.gz) 가져왔다가 망함. gzip은 .NET의 System.IO.compression.GZipStream 으로 풀었으나 tar가 Orz. 여하튼 이건 꼼수로 넘어가서 각종 드라이버 설치. (여기까지 대략 오전 10시)

(사이에 모종의 사내 서버 문제가 풀리는 걸 확인…)

intel DP67BA 보드가 PS/2 슬롯이 없는지라, 이걸 위한 젠더 케이블을 링코 코엑스 점 가서 사와야 했음. 어차피 연필도 사야 하는 상황이라 겸사겸사 (…). 11시가 넘어서 네트워크에 연결 완료. (mac address 등록까지 걸리는 시간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설치 시작. 대략 VisualStudio 3종 세트[1] – 이게 바로 라이브러리 개발자의 위용 – 와 기본적인 개발 도구를 설치 했음. 대략,

  • 소스 컨트롤 3종 셋: p4, svn, git
  • viemu / gvim
  • perl + Debugging Tools for Windows
  • python 및 내가 쓰는 패키지 일부
  • 7-zip
  • putty
  • Google Chrome
  • mRemote

정도를 설치. 여기서 p4, git, vim, putty, mRemote는 설정 파일과 registry도 이전;

점심 쯤 추가 DRAM 도착. 설치하고 ram-disk 4G 할당. 이제 스크래치는 전부 여기로[2] 옮기게 설정. 근데 이 때 케이스 외곽에 꽂혀있는 드라이버 디스크 발견. 아침엔 무슨 삽질을 한 것인가…

소스 저장소에서 파일을 못 가져와서 뭐가 문제일까 고민했는데, 대략 회사 보안 정책 / 보안 도구 문제 ;; 이거 해결하고 마지막으로 (대략 오후 3시?) 설치된 프로그램 테스트. C# 프로젝트들은 빌드 되는데, C++ 프로젝트는 빌드가 안되네? CL.exe 실행하는 MSBuild task들이 예외를 던지더라…확인 결과 TEMP, TMP는 드라이브 루트면 안됨; MS 파일 시스템의 권한 설정 상 루트가 특이해서 생기는 문제인 듯. (thanx to Azyu)

OS 설치할 때 USB 키보드를 생각 없이 꽂아서 했더니 키보드 타입이 101key, type 3가 아닌 101 key type 1으로 잡혀버림; 망했다를 외치고 레지스트리를 고쳤다 Orz. 평소 하던 데로 ctrl, win key도 caps lock, ctrl 자리로 보냈음.

여하튼 이렇게 하루가 끝. 4시부터 대략 2 시간 동안은 크래시 덤프 디버깅하는 운명에 처하긴 했지만 말이다…

대략 빌드 속도는 프로젝트마다 차이가 있지만 1.5~3배 정도 빨라짐. 스크래치 디렉터리 옮기고 + CRT는 SSD에서 읽고 + CPU 파워가 올라간 덕택인 듯…

  1. VS 2005, 2008, 2010; 그리고 각각에 속한 SP와 일부 hotfix 설치 []
  2. TEMP, TMP, Windows\Temp, Windows\tmp, 그리고 VS의 C++ 메타 파일도 전부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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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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