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다분코에 가서 – 저녁 영업 시작 전에 갔는데도 한 시간이 기다려야 했음 Orz – 저녁을 먹고, 홍대 입구 들려서 라이트 노벨 / 만화책을 적절히 구입한 뒤. 원룸의 출입구 쪽과 책꽂이(좌우폭 90cm 정도?) 사이의 공간에 넣을 책꽂이를 사러 이수역으로 출발.
7호선을 타고가니 공간에 여유가 넘쳐서 2호선과 너무 비교가 되네 -_-;
이수역에 도착해서 가구파는 쪽으로 가다보니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을 준비를 하는 상태 (도착시간 대략 7:50분)
좌우폭 30cm 정도의 5단 책꽂이를 찼다가 원룸에서 지금 쓰고있는 6단 책꽂이(한 단의 크기를 줄여서 6단으로 주문한 물건)와 비슷한 높이의 물건을 발견. 대략 4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사러 간거였는데, 배달 포함해서 4.5만에 결정짓고 배달(…)용 트럭을 타고 집으로 귀환.
방 안에 설치하고 쓸고닦고(?), 책을 넣으니 좋군요. 바닥과 서랍장 위에 쌓아놨던 책들이 다 정리되어서 보기가 좋고, 횡한 공간도 하나 줄고;
…설치하고 보니 “어라 한 줄이 비네?”
책을 더 사면 되는 것인가! 질! 러! 라!
사진도 올려주세요 ;ㅇ;
내가 디카가 없지(…)
군주님 정말 멋져요.
피앙 / …너도 지르자(야)
군주님 정말 멋져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