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반이나 지난 시점에 세우는 새해 목표.
GTD로 업무 처리하기
지난 해에 꽤나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GTD. 이걸 좀 더 잘해보자. 제일 안된 부분은 일단 세부 계획을 정말 ‘한 번에’ 할 수 있는 액션 단위로 쪼개는 일. 지금처럼 일을 정말하려고 할 때야 “이건 너무 크군” 이라고 생각하고 쪼개지 말고 가능한한 미리 보자.
NoSQL 솔루션으로 로깅과 몇 가지 데이터 스토어 써보기
일단 MongoDB C++ 드라이버로 logger 백엔드 만들어 프로토타입 만드는 중. 지금 쓰는 로거 뒷 단으로 쓰면 적당할 것 같다.
더불어 대안?을 위해 몇 가지 NoSQL 솔루션을 살펴 보는 일도 해야. 아마 올해 내가 주도하는 팀 세미나 주제는 이게 될 듯.
Python web programming 해보기
내 웹페이지(=이 블로그, 혹은 이 도메인의 몇몇 서브 페이지) 기능 중 일부는 python이 처리하게 하자. 지금은 trac 뿐이지만 내가 직접 짠 코드로 도는 부분도 추가해야지.
아마 CherryPy를 계속 쓰거나, Pyramid 를 건드려 볼까 싶다.
아내와 아들과 여행가기
적어도 여름 겨울에 한 번씩은 가자. 여름엔 일단 바다에 가게되는게 확정적이지만, 겨울은 계획을 잘 세워야 -_-;
Python 웹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Flask 같은 건 어떨까요? (아주 예전 거지만 발표 자료 참고.)
이거 괜찮네요. 정말 ‘깔끔”한 느낌.
한 번 이거먼저 손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D
Python 으로 web programming 이라면, google app engine 에서 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안 그래도 cherrypy로 그러고 있다가, 홍민희 님 얘기 듣고 flask를 올려보는 중입니다 :)
여러가지로 제약이 있는데(appengine), 나중을 생각하니 말이 되는 것 같아서 꽤나 재밌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