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출근 하려고 8시쯤 집에서 나오는데 이게 웬걸, 길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더라. 풍납토성 옆을 지나면서 사진 한 컷.

사실 이거까지는 그냥 저냥 이던데 밤에 돌아 오는 길이 최악. 특히 회사 근처, 현대백화점 근방의 새로 깔린 보도블록 + 살짝 언 눈의 조합이 아주 고난이도. 다른 사람들도 위태위태해 보였다.

눈 오는 거 보면서 불평만 늘어가니 나이를 먹었나 싶기는 하다.

Jinuk Kim
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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