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전에 대략 몸이 맛이 간 것을 느끼고(아무래도 전날 머리도 안말리고 놀았던게 화근인듯한 기분이 들지만(…)),
월차쓰고, 하루 집에서 쉬었다.
대략 저녁이 되니 몸이 나았다고 멋대로 판단하고(…), 김은상이랑 삼겹살 궈먹으러 갔다오고, …
김은상 표현에 따르면 `기름지고, 맵고 짜고(냉면도 먹었음), 술만 마셨으면 아주 환자가 피해야 할 것만 먹는구나’랬음(…)
…덕분인지 어제 밤부터도 조금 몸이 안좋았다가, 지금은 다시 좋아진 것 같은 상태
…인데 과연 월요병이랑 겹치면
여튼, 여름에 감기 걸리면 상당히 즐이란걸 다시 깨달은 주말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