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2010/02/18

이번 설은 제주도에서 보냈다. 제주도에 있는 친가에서 3일간 보내고 서울로 귀환.

아들내미는 (대부분의) 내 친가/외가 친척들과는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 아직 낯을 안가려서인지 인기 만점.
놀아주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잘 보내다 왔다. 다만 귀성길의 비행기 안에서는, 내려가는 내내 울어서 안쓰러웠다. 귀경길엔 먹을 걸 찾아서 울지 않았음(…)

귀환길에 장염을 달고와서 (사실 오기 전부터 설사+구토 1번), 대략 만 40시간 정도 설사하고, 두 번 토하고 -_-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만 이틀을 죽만 먹은 끝에 지금은 나은듯하다.
덕분에 서울에 잠시 방문한 ㅈㅎㅁ은 못 만나버림. Orz

신분 변경(?)

다가오는 3월 첫째 주에는 해외 여행도 맘대로 못 가던 신분을 탈피하게 된다. 길고 긴 1096일?

책읽기

최근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1월달의 프로젝트 압박 탓 + 2월 달에는 설 때문에 앞 뒤로 이거저거 연결되서 귀찮아진듯.

복습의 의미로 두 권의 책을 읽고 있다. 하나는 TCP/IP Illustrated, 나머지 하나는 Linux Network Internals. 전자랑 후자가 다루는 레이어가 거의 안겹치고, 시대도 좀 많이 다른 탓에[1] 여러모로 생각할 점이 많아서 좋다.
다만 최근에 집에 오면 피곤해서인지 종이책인 TCP/IP Illustrated는 진도가 더디다… Orz

Google Buzz

트위터의 단순성과는 좀 더 다른 흐름인 느낌. 사실 좀 더 취향? 구글이 뭔가 Google Wave와 FriendFeed, 그리고 gmail 을 잘 믹싱해서 꾸려나가기 시작한듯하다.
초반의  privacy 논란이 좀 안쓰럽긴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뛰어드는 정도(?)는 오히려 트위터 때 보다 빠른 느낌. 아마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바로 연결되서 그런듯도 싶고…

다만 의식적으로(?) 트위터 연동은 좀 느리게 해놨단 느낌도 든다.

최근 글이 각 미디어(?)로 전파된 속도를 비교해보면, 대략

  1. 트위터 (via Feed Burner)
  2. 각 ping 서비스
  3. 구글 리더(via ping service)
  4. Google buzz
  5. 구글 리더(via Feed Burner)
  6. Twitter -> Buzz

순으로 글이 뜨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근데 1과 5의 속도 차이는 뭘까?(…)

Google Buzz 가 블로그를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인지하는지가 좀 궁굼해지는군…

Updated: 날짜를 뭔가 엄한 걸 쓰고 있었음…

  1. 전자는 지금은 유명을 달리한 스티븐슨 아저씨 책이다 []

Author: rein

나는 ...

8 thoughts on “근황 – 2010/02/18”

    1. Nokia 5800 / BlackBerry / iPhone 및 그 variants 들에 대해선 모바일 페이지가 뜬다. WordPress 용 플러그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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