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결산

정말로 많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09년이 이제 끝나 간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식을 했고, 신혼 여행도 다녀오고, 아들이 태어났다. 그리고 오늘 아들이 100일을 맞았다.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2개를 추가로 하게 되었고, 하나는 일단 끝맺음했음. 개인적으로 현재는 10일 연휴의 7일차(…).

그리고 수 많은 아쉬운 일들 — 내가 지지 했던 두 명의 대통령이 사망한 것 — 을 포함해서, 입에 담기도 싫은 몇 가지 정책들을 보면서 괴로워하고, 앞으로 뭐가 일어날지 머리가 아프다.

1월에 세웠던 한 해 목표를 보고 생각하자면,

legacy code를 가지고 TDD 하는건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하나는 어느 정도 진행했으나, 하나는 결국 포기하고 갈아엎어버렸음(…).

제대로된 mock framework을 붙이는건 결국 개인적인 수준에서 끝났고, 팀 코드 수준에서는 아직 멀었음.

결국 내년에도 계속해야?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본 블로그에 방문하는 여러분들에게도 지난 한 해 괴로웠던 일, 슬펐던 일 갈무리하시고, 즐거웠던 일 떠올리면서 새 해를 맞이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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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k Kim
SW Engineer / gamer / bookworm / atheist /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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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2009년 결산…

    2009년이 이제 1시간도 안 남았군요. 아아, 그저 평범하게 지나갈 것만 같았던 2009년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2번의 연애, 그리고 2번의 실연 iPhone 구매 전직 두 대통령의 서거 트위터 시작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기 시작 FL Studio로 음악을 만져보기 시작 아이온 첫 만렙 캐릭터 달성 몇몇 친구들이 애아빠(!)로 전직 TDD를 사용하기 시작 페이퍼 타올이 요기잉네? … 그 외 다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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