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Creative S/B x-fi + Gigaworks G500조합이다.
예전 컴 쓰던 초기(…)에는 내장 사운드 카드에 4.1 채널 스피커였는데 소울 칼리버 3(PS3 버젼)에서 잡음이 샌다는 이유로 사운드 카드를 샀고(/먼산), 형님(Amihk군)이 경품으로 받은 스피커를 반 값에 업어와서 현재 시스템이 되었다.
Feisty (ubuntu-7.04)를사용하면문제가, ALSA에서 S/B x-fi를지원하지않기때문에,음악을전혀들을수없다는것. (사실 i-pod으로꿋꿋이듣긴하지만스피커쪽이 k배좋다)그래서끙끙대다가오늘출근하기직전(…)에떠오른생각.
내장 사운드 카드를 활성화 하고, 빌게 쪽에선 내장형 사운드 잡힌걸 꺼버리고, feisty 쪽에선 어차피 S/B x-fi가 안잡히니 대충 쓰자라는 것.
스피커와의 연결 문제는 G500에 외부 line-in이 믹싱 유닛 직전에들어가니문제없음(사실지금당장은케이블이없어서연결선을통채로내장사운드카드쪽으로옮겨왔음)
덕분에 회사는 약간(15분) 지각 했지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음.
그리곤 퇴근+저녁식사 후에 귀환해서 amarok을 설치하고 음악듣기 모드.
역시나 mp3/aac 는 재생이 안되서 모종의 수단(gstreamer-plugins-bad)를 설치하고 사용 시작
일단 인증샷(?)
스크린 샷에서는 희미하게 보이지만 셔플 아이콘이 주사위다
일단 빌게에서 i-tune쓰던 느낌 + alpha를 제공해준다. (다만 font 문제로 나름대로 꽤 많은 utf-8 문자들이 깨지고 있다는게 가슴이 아프지만) 오히려 정렬 면에선 살짝 나은 점도 있고, 앨범 이미지를 amazon.com/jp/fr등에서긁어온다는것은매우맘에든다 :)
내장 사운드 카드와 스피커 line-in을 연결할 케이블만 사오면 양쪽의 개발환경이 모두 편안할듯하다.
+ i-pod 충전하려고 생각없이 꽂아봤는데 i-pod으로 제대로 인식하고(amarok에서)사용 가능하다.다만 i-pod관련인터페이스는 i-tune보단 불편하다(/먼산)
i-pod 연결화면(왼쪽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