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모종의 책 관련된 일로 H 모 출판사에서 15만원을 받았다.
이게 사업 소득? 비슷한걸로 잡혀서 종합 소득세 신고를 해야한다는 통지서가 왔다. 이걸 슥슥 홈택스로 입력하려 했으나, 알 수 없는 오류의 구렁텅이 Orz
결국 거의 끝날이 되어서야(마감일 6/1) 세무서에 가서 신고하고 왔다.
근데 이게 웃긴게,
- 세무서에가서 신고하는데도 전자 신고를 한다
- 전자 신고는 2만원 만큼 세금을 깎아준다
- 15만원에 대한 세금이래 봐야 수 천원 수준.
…덕 분에 세금 – 2만원 해서 1.x만원을 환급받게 생겼음(?!?!?!?!)
설마요 ㅋㅋ. 마감날 가셨으면 많이 혼잡했겠군요. 역삼 세무서는 9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도 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그나마 세무서 도우미들이 많아서 빨리 끝난 편이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셨다면 훨씬 수월하셨을지도…
http://jhrogue.blogspot.com/2009/05/blog-post_10.html
…여튼 뒷북이었습니다. ^^;
저 글의 내용 덕에 몇 가지를 챙겨가서 약간은(…) 빨리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