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CSS 없는 날

 CSS naked day 09

이 블로그가 원래 쓰던 테마는 아니지만, CSS 없는 날(CSS naked day)을 맞아 CSS없는 테마로 변경해봤음.
(오후에 여유가 생기면 원래 쓰던 테마의 CSS도 한 번 제거해볼까하는 중 현재 반영 중)

올해는 CSS Naked Day 웹사이트도 한국어 페이지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국어 블로그가 여럿 보였고, 이웃 중에 jstrane의 블로그도 그렇게 변신(…)했던 적이 있던 기억.

실제로 CSS 없는 동안에는 이렇게 보였음.

 

rein's world on CSS naked day
 

내가 CSS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블로그가 렌더링 될 때,

  • 블로그 트래픽의 적당한 분산
  • (비쥬얼적으로) 과도한 마크업이 들어가있는지
  • 그래서 다른 변형(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웹이 아니라 터미널이나, 시각 장애나 기타 등등)도 잘 보일 수 있는지

등을 관심있게 보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가끔씩은 터미널 용 웨브라우져인 w3m을 통해서 인터넷 한다거나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이 블로그의 트래픽 중 알 수 없는 소스(…), gif 이미지 다음이 CSS이다.

이 블로그가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그래픽 적인 정보 대부분이 CSS를 통해 전달하기 때문에 (각 요소의 의미적인 부분은 HTML/PHP로 가겠지만), CSS에 대한 시간 검사나 ETAGS(이 블로그는 안쓰고 있지만) 등을 통해서 웹 트래픽도 적당히 줄일 수있다.

대략 이번 달 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이 블로그의 트래픽은 파일 타입별로[1],

  • Unknown : 46130 hits 45.1 %
  • gif: 29742 hits 29.1 %
  • css: 14203 hits 13.9 %

수준이다.[2]  만약 오늘처럼 CSS없는 상황에서 HTML 만 가지고 이걸 그려내려고 했다면 다른 부분(Unknown에 해당하는 일부 CGI나 PHP 등등)의 트래픽이 훨씬 더 증가해야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는 4/9~10 한정 css-naked.

Updated: 요즘 쓰고 있던 rc2 theme을 CSS 없이 띄워봤다.[3] 이미지로 표현되던 90° 회전된 글자들이 참 튀어보인다. 저 부분은 터미널이나 시각 장애인한테는 굉장히 무의미한 정보일 것이다. (alt 태그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WP 기본 테마가 사용성(?)이 더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1. awstats의 정확한 동작은 모르겠지만, 확장자없는 CGI 등이 unknown으로 나가는듯하다? []
  2. 다만 파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Unknown 의 실 트래픽이 훨씬 크고(전송량에서), css도 gif보다 전송량 자체가 많다 []
  3. 오늘 안 사실이지만 WordPress가 각 테마를 구분하는건 단순히 테마의 style.css의 앞 부분에 있는 주석을 읽는 것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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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

나는 ...

6 thoughts on “2009년 CSS 없는 날”

  1. 고어핀드 / 이런 그때 점심먹고 있었단다;

    그건 대신 내주지(…).

    4주 후에 보자꾸나.(중간에 메일이야 넣겠지만)

  2. 미나즈키 / 크크크(…) 원래 다 그런 것이죠;

    근데 왜 미남즈키님 댓글은 심심하면 스팸으로 갈까요 ㅠㅠ

  3. 안녕, rein.
    다국어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찾아들었다. ^^
    익숙한 닉네임에 반갑네.. 덕분에 좋은 정보 잘 찾아가는 중..
    잘 지내고 있지? SNAGs drizzle이라고 하면 좀 더 잘 떠오르려나? ㅎㅎ

    그럼 좋은 주말 되고, 종종 찾아올께.
    wordpress와 mac에 대한 얘기도 많이 올려주렴 ^^

  4. K2라고 해서 누군가 했는데 다른 아이디를 보니 :)
    제우형 결혼식 때 뵙고 그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긴하지만 :$

    누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ps. 블로그를 다시 찾아가보니(…) 아이들이 무럭무럭 크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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