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트웍스 앤솔러지 (The ThoughtWorks Anthology)

twentyeleven

지난 주말에 구입한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

총 15개의 챕터를 각각의 저자(혹은 한 저자가 여러개 쓰기도)가 작성한 책이다. 다만 각 저자가 CruiseControl(및 .Net), NUnit, Selenium으로 유명한 소트웍스의 직원들이란 점이 특이(?).

각 장의 내용은 상호 연관성이 없는 글들인데, 어자일 개발 관련 약간(프로젝트 관리, 테스팅…), DSL 관련된 내용 약간, 전산 전공스러운 프로그래밍 언어 에세이 3편, Ant 빌드파일 리팩터링 등등으로 되어있다. 각 장이 서로 얽혀 있는게 아니라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적당하단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많은건 아니고 — 개발책 스러운 부분은 일부 챕터를 빼고는 좀 적다 — 간단히 훌훌 읽어보고 생각해보기에 적당하단 느낌이었다.

다만 Ant의 빌드 설정파일인 build.xml 리팩터링하는 부분이라거나는 꽤나 내용이 길고해서 교통 수단에 탄 채로 읽는건 좀 괴로웠다.

그래도 전산 전공자라거나 현업 프로그래머가 자기 관심사인 분야만 적당히 읽어보기에도 꽤 괜찮았단 느낌이다. 다만 자기 분야가 아니면 아무런 기반도 깔아주지 않기 때문에 읽기 곤혹스러울 때도 있을 것이다.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 근데 이렇게 묶음구성을 하는 경우엔 어쩔 수 없는걸지도 라는 생각이 든다.(단편 소설 모음처럼?)

Author: rein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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