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놀이 사이

…놀이 대신 흥미/취미/… 등등 원하는 단어로 바꿔서 생각해도.

오늘자 xkcd.com 의 코믹 스트립. (CCL attribution/non-commercial)

typewrite from xkcd.com

할머니에게 메일을  타이프라이터를 써서  보내는 과정에서, cnn, reddit, 구글 뉴스그룹, boingboing, bbc, slashdot 등을 방문하려고…타이핑해버린[1] 노트를 그려낸 것. 참 geek스러운 장면인데 -_-;;; 
뭔가 내가 일 할 때, 혹은 일이라 부를만한 주 작업을 할 때 순간적으로 다른 문맥 — 예를 들어 HanRSS를 열어 다른 블로그를 본다거나, 알라딘이나 toonk.com에 가서 새로 나온 책/만화책을 확인한다거나… — 으로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짐 -_-;;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가 궁굼함;;;
사실 일이 엄청 흥미진진한 경우 — 슬프게도 그런게 하루에 한 두시간 수준이란 문제가 … — 별로 저런 경우가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위와 같은 일이 종종(혹은 아주 자주?) 생김;; 그런 집중이 발휘될 때는 버그도 거의 안생기는데 말이지;;;;;[2]

+모 개발자 채널의 IRC 로그 일부.  

<r*> 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다보니
<r*> 생산성이 짱임

…실로 위와 같은 듯.[3]

  1. 컴퓨터 앞에서 글 쓰다가 alt+tab으로 웹브라우져로 가서 주소 입력을 하려고 했다면, 타이프라이터 앞이라 저런 자국(?)이 남게되는 것… []
  2. 사실 딴짓을 해서 그 사이를 파고들어 버그가 생긴건지도 []
  3. 주의: 화자는 rein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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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

나는 ...

8 thoughts on “일과 놀이 사이”

  1. 저역시 꾸준히 작업하는 시간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인듯 하네요.
    아예 설계 과정에서는 옆에 종이놓고 웹서핑하면서 하게 되더군요 [..]
    그런데 전 놀면서 할때보다는, 졸면서 했을 때 버그가 많던;;

    1. 나는 인터넷 되는 컴퓨터만 느리지. -_-;;
      (인터넷 연결된 애: PentiumD / 개발머신 conroe 6300/6600 )

      하지만 그렇다고 딴 짓을 안하냐고 물으신다면 (이하하략)

  2. 나의 경우는 거의 항상 딴 짓이 집중이 더 잘 됨. 사람 유전중에 해야만 하는 일을 항상 기피하게 만드는게 있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작업 전환 코스트를 매우 크게 만드는 것만이 해결책인 듯. 적어도 재부팅 정도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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