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Stania 댓글을 보고 정리해보는 파이어폭스 부가 기능 메뉴의 확장 기능 항목에 보이는 것들의 목록.
All-in-One Gestures
아쉽게도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는지 — 제작자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 된 듯 하다 — FireGesture로 대체 중인 마우스 제스쳐 ((마우스의 클릭 + 드래그 하는 패턴에 따라 페이지 전진/후진, 페이지 다시 읽기, 현재 프레임 다시 띄우기 등등…을 동작하게 한다. 일종의 마우스 기반 단축키라는 느낌?)) 로 쓰고 있는 것
ChatZilla
Firefox 부가 기능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부가 기능으로 동작하는 IRC 클라이언트다. SSL과 UTF-8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라도 IRC 서버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서 편하다.
Firebug, YSlow
Firebug는 웹 개발자라면 꽤나 익숙할 도구. 웹 페이지의 CSS를 수정한다거나 하는 것을 on-the-fly로 할 수 있다. 즉, 웹 서버에 올라간 CSS 파일을 수정하지 않고도, 로컬에서 CSS를 바꾸면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본다거나 할 수 있다.
YSlow는 Yahoo!에서 제공하는 Firebug의 확장(!) 기능인데, 특정 웹 페이지가 로딩되는데 걸리는 시간과, 웹 페이지의 구성 — CSS의 위치, JS의 위치/obfuscate 여부, expire 태깅, 내용을 압축(Gzip)해서 전송하는 지 등등 — 을 검사해서 빠르게 로딩되는 웹사이트를 위한 정보를 제공 해준다. + Yahoo!의 기준에서 빠른 웹사이트인지에 대한 등급이 A~F(100~0)로 나온다. ((예를 들어 구글 시작페이지는 A(92)등급, 내 블로그는 페이지에 따라서 F(44)~D(65) 가 나옴. 국내 포탈들의 경우 이미지도 많고 페이지 구성도 복잡해서 HTTP 요청을 여러번 해야해서 매우 낮은 등급 F(30~40) 정도가 나오더라…))
Google Gears / Google Toolbar
구글 검색 용 툴바와 워드프레스 용으로 쓰고 있는 구글 기어즈.
Split Browser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브라우져 화면을 분할해서 쓰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해상도가 낮은 회사 업무망 컴퓨터나 노트북에선 안 쓰고 있음…
예전에 24" + 19"로 모니터 구성하고 분할한 화면을 올린적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쓰면 매우(!) 좋다.
ViewSourceWith
소스 보기 기능으로 사용되는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편집기?도 나쁘진 않지만 기왕이면 손에 익은 gVIM 같은 툴들이 좋은 법.
덤으로 각종 웹 폼들도 이걸로 편집할 수 있어서 좋다. 내 경우엔 trac 의 위키를 편집할 때 이 기능을 써서 편집한다. 특히 syntax highlight이 먹어서 일종의 미리 보기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자동완성도 되고! 좋은 점이 많다 :$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기능이 있는 웹 브라우져가 없거나 내가 모르거나해서 터미널에서 w3m을 띄우고 거기서 웹폼까지 기어들어간 후 vim을 불러내서 썼던 기억이 있다))
우리말 도우미
모질라 플러그인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어야 쓸 수 있는 시험판 플러그인이다. 하지만 맞춤법 잘 틀리는 사람들이라면 좀 써봐도 ((하지만 그래도 죽어라 틀리고 있다는거 ㅠㅠ))
ViewSourceWith 로 위키 편집하는거 정말 킹이네요.
그나저나 위키용 vim syntax 파일좀 굽신굽신 (…)
stania / moinmoin 으로 검색해서 나온거 쓰고있음[…]
http://www.vim.org/scripts/script.php?script_id=1459
이거일듯